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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2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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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준비 안 된 젊은 사장들

 

58일 밤1120SBS 방송에서 진행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고 많이 놀랐다.

이번 출연한 사장들은 가게를 오픈한지 6개월이 안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TV를 보면서 많이 놀랐던 점은 젊은 사장 4명은 가게를 오픈하기 이전에 타 가게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전혀 없고, 수많은 맛 집을 다니면서 먹어 본 경험도 부족하고, 요리를  수없이

조리하고 연습한 경험도 극히 적어보였다.


이분들은 음식의 맛이나 고객을 우선하기 보다는 오로지 자신이 생각하는 예쁜 음식 만들기를 이미지화

 시키는데 치중하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사장은 요령만 베워서 장사하여 돈 벌 목적만 있어보였다.

음식에 대한 진지한 자세, 철학, 고객서비스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골목식당의 프로그램을 자주 봐와서 백종원 세프의 가볍게 화내는 모습은 몇 번 본적 있지만, 이렇게

음식의 , 요리 방법, 위생상태, 자세 등 기본기가 안 된 사장들을 보고, 백종원 세프가 이렇게 도저히 못한다고

하면서 심하게 화내는 모습은 처음인 것 같았다.

 

일본, 중국에서는 면 요리 하나 베우려고 남의 가게에 들어가서 종업원으로 몇 년씩 경험을 쌓고 하는데

우리는 너무 조급하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날 백종원 세프를 보면서 역시 전문가답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특히 내가 관심 높게 본 건 음식 맛, 재료의 신선도, 색깔, 냄새, 촉촉한 수분, 식감에 대해서 날카롭게

지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 식품 보관방법, 가게운영 관해서도 전문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케이블 얘기로 전환하면

 

한국오디오 케이블 시장에도 기본기가 부족한 케이블들이 많다.

이런 케이블들의 특징은 우선 외관을 예쁘고 두껍게 포장한다

 가는 심선과 굵은 심선을 써서 고역과 저음역을 쭉 늘려 놓는다.

마치 연주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느낌을 주게 한다.

그러면서 특수 동, 6N, 4N 순은 사용하였다고 하면서 자랑을 늘어 놓는다.

이런 기본기 안 된 케이블은 국내외 유명잡지 리뷰나  고객 사용기를 거의 볼 수 없고

 한국에서만 유명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런 케이블로 팝이나 가요를 큰 음량으로 들려주면 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유저들은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그리고 소리의 경험이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한 유저들이 이런 케이블이 좋다고 추천한다.

소리를 잘 모르는 유저들은 주파수 특성이 플랫한 케이블은 별로 선호하지 않고, 오히려 고역에 피크가

 있으면서 고역이 선명하고 저역이 강조되는 케이블을 찾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기본기가 증명이 안 된 ,동선, 은선 케이블이 한국에서는 잘 판매되는 것 같다.

 

기본기가 부족한 케이블은 중음이 엷어서 치밀함과 두께가 부족하기 쉽고 에너지감이 약한 경우가 많다.

음과 음사이에 연결도 엉성하고, 질감이나, 농후함, 음색의 농도가 낮고, 밸런스가 맞지 않은 경우를 본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면 바이올린, 첼로 연주에서 현의 울림과 깊이가 짧고 음악이 좌우 앞뒤로

 넓게 펼쳐지지 않는다.

고음역에는 선명하지만, 1Khz-4Khz 대역에서 피크가 있어 고음역으로 더 높이 올라가면 보컬이나, 현악기가

 가늘어지고, 저역은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거나 뭉치면서 부밍을 불러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기본기가 부족한 케이블은 수준 높은 일본 같으면 마니아, 평론가에게 전혀 먹혀들지 않는다.

 

얼마 전에 케이블 전문가를 만났는데 그 역시 기본기 없는 케이블들의 도체를 현미경이나 손으로 만져보면,

업체가 밝힌 도체의 순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케이블에 달린 각종단자의 퀄리티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여러분 이제부터는 오디오케이블에서 기본기, 진정성과 음악성이 느껴지는 케이블을 잘 알고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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